털어놓기/옛날에

아무도없다

Deye 2017. 4. 7. 18:58








그런적이 있었다.

 

 

나를보며 미소지었고

 

나를보고 시념에 잠기며

 

날보며

 

애틋해하는

 

...

 

 

차디찬 바닥에서 내가그랬다.

 

 

그를보며 미소짓고

 

그를보고 상념에 잠기며 

 

그를보고

 

간절함에 가슴 쓸어내리는

 

....

 

 

누군가에게 소중했던..

 

나도 그런적이 있었다.




2007.11.29. 02:20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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